곽진언의 신보가 나온 뒤로 트랙 2번, 이 노래를 가장 많이 듣고 있다. 코드도 어렵지 않고 부르기도 부담스럽지 않다. 덕분에 운전하면서 일하면서 흥얼흥얼. 처음에는 짝사랑하는 내용인 줄만 알았는데 가사를 듣다보니 아무래도 서로 사랑하는 사이인 것 같다. 곽진언이 누구인지도, 어떤 노래를 부르는지도 별 관심이 없었는데 흐. 너무 좋다. 그가 91년생이라는 것을 찾아보고 살짝 쇼크..... ㅜ_ㅠ 아니야 멋있으면 다 오빠야...
그대 눈 속에 바다가 있는 것 같아
아무리 도망쳐 봐도
그대 품 안에, 그대 품 안에
우리 사이에 넓은 강이 있는 것 같아
아무리 헤엄쳐봐도 그대는 저 멀리 떠나고
그대를 따라가다가 더 깊이 가라앉아서
그대를 향한 사랑이 빛을 잃어가요
그대여 어디 있든지 내 생각해주오
'music' 카테고리의 다른 글
how was your day (0) | 2016.05.31 |
---|---|
the winter from her leaving (0) | 2016.05.25 |
to make you feel my love (0) | 2016.05.24 |
잘못 (0) | 2016.05.24 |
롤랑 바르트, 사랑의 단상 (2) | 2016.0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