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를 안다. 내가 너를 지었다. 나는 네가 어머니의 태속에 있을 때부터 너를 사랑했다. 너도 지금은 알다시피 너는 나의 사랑을 버리고 도망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너를 사랑한다. 네가 얼마나 멀리 도망갔든 그건 하나도 문제가 안 된다. 너에게 도망갈 힘을 준 이가 바로 나다. 그러나 결코 네가 아주 가게 하지는 않을 것이다.
나는 너를 있는 그대로의 네 모습으로 받아들인다. 너는 용서받았다. 너의 모든 괴로움을 내가 다 안다. 이미 다 알고 있었다. 너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겠지만, 네가 괴로워할 때면 나도 같이 괴로워한다. 나는 또한 네가 스스로 또는 다른 사람들 때문에 만들어 왔던 네 인생의 추함들을 어떻게든 숨겨보려고 하는 그 모든 작은 기술들도 다 알고 있다.
그러나 너는 아름답다. 너는 스스로 볼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속사람이 아름답다. 너는 아름답다. 왜냐하면 오직 너뿐인 그 독특한 인격으로서의 너 자신을 통하여 이미 영원히 없어지지 않는 방식으로 나의 거룩함의 아름다움이 조금씩 흘러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너는 또한 내가, 오직 나만이 앞으로 이루어질 너의 아름다움을 보고 있기 때문에 아름답다. 약함 중에서 온전해지는, 사람을 바꾸는 내 사랑의 능력을 통해서 너는 완벽하게 아름다워질 것이다. 너는 변경될 수 없는 독특한 방법으로 완벽하게 아름다워질 것이다. 그것은 너 혼자서 하는 일도 아니고 나 혼자서 하는 일도 아니며, 너와 내가 함께 하는 일이다.
I know you. I created you. I have loved you from your mother's womb. You have fled, as you know, from my love, but I love you never the less, and not the less, however far you flee. It is I who sustains your very power to flee and I will never, finally, let you go.
I accept you as you are. You are forgiven. I know all your sufferings. I have always known them. Far beyond your understanding, when you suffer, I suffer. I also know all the little tricks by which you try to hide the ugliness you have made of your life, from yourself and others.
But, you are beautiful. You are beautiful because you yourself in the unique person that only you are, reflect already something of the beauty of my holiness in a way which shall never end. You are beautiful also because I and I alone, see the beauty you shall become. Through the transforming power of my love which is made perfect in weakness, you shall become perfectly beautiful. You shall become perfectly beautiful in a uniquely irreplaceable way, which neither you nor I will work out alone, for we shall work it out together."
"Known" by Charles K. Ro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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